앙골라에 PKO에 파견검토..정부, 금명 현지조사단 파견

정부는 내전이 지속되고 있는 앙골라지역에서 평화유지활동(PKO)을 전개키로 했다고 외무부가 20일 밝혔다. 유광석외무부대변인은 "국제연합(UN)으로부터 앙골라에 일반공병을 파견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현재 관계부처와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밝히고 "세부적인 검토를 위해 금명간 현지 조사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