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증권거래위 통합 등 미 의회서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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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미행정부가 재정적자축소대책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상품선물거래위(CFTC)와 증권거래위(SEC)의 통합과 선물및 옵션거래에 대한 거래세신설등의 방안이 미의회의 반대로 벽에 부딪치고 있다. 미하원의 찰리 로즈및 카디스 콜린즈의원과 상원 래리 크래이그의원등 의회농산물거래위소속의원들은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 5천9백만달러로 추산되는 선물거래에 대한 거래세신설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