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시내버스료, 내달 최고 20% 인상

[수원=김희영기자] 경기도는 22일 오는 4월1일부터 도내 시내.좌석버스요금을 최고 20%까지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시내버스요금의경우 일반인은 현행 2백90원에서 3백20원으로 중.고생은 2백원에서 2백40원으로,국교생은 1백40원에서 1백50원으로 오른다. 또 좌석버스 요금은 현행 6백원에서 7백원으로 인상된다. 한편 인천시의 마을버스요금이 4월부터 평균 10.3%인상돼 일반인은 현행 2백30원에서 2백60원으로,중고생은 1백70원에서 1백90원,국교생은 1백10원에서 1백20원으로 오른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