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현대자동차 설비자금 490억원 승인

산업은행이 현대자동차가 신청한 4백90억원의 설비자금 지원신청을 승인했다. 28일 산업은행은 현대자동차에 대해서는 27일 현대자동차의 설비자금 신청을 승인했고 인천제철에 대해서는 한도협의만 마쳤다고 밝혔다. 인천제철은 산업은행과의 한도협의 결과 1백60억원의 설비자금을 지원받기로 했으나 오는 5월에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당장 승인을 해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