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신편산학계몽' 등 문화재 4개 보물로 지정

문화체육부는 3일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선성종때 간행된 "신편산학계몽"을 보물 제1217호, 고려말학자 둔촌 이집의 문집 "둔촌잡영"을 보물 제1218호, 세조때 간행된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권 상1~2, 하1~1,2~2"를 보물 제1219호로 각각 지정하고, 세조때 간경도감에서 간행된 "묘법연화경 권제 5,6"을 보물 제1010호에 추가해 지정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