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중국, 민간차원 원자력분야 협력 적극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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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중국은 민간차원에서 원자력력분야 협력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이교선상근부회장과 중국행공업총공사 장하우즈(장화축)부총경리는 6일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중 원자력민간협력각서를 체결하고 양국간 민간차원의 원자력기술 협력을 촉진하고 원자력산업의 교역을 발전시키기로 했다. 이 협력각서 교한으로 한중양국의 원자력산업계는 원자력발전소의 개발 운전유지보수및 원전연료에 관련된 기술정보의 교환을 비롯해 원자력인력과 학술의 교류등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벌이게 된다. 중국핵공업총공사는 원자력발전소의 건설및 운전관리를 담당하는 기구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