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아시아나CC, 평일라운드 '비회원추천 제도' 도입

.아시아나CC(대표 성기욱)가 "비회원추천 제도"를 도입, 비회원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하고 나섰다. 이 골프장은 회원들에게 연간 40장의 추천권을 배부, 이 추천권을 소지한 비회원들에게 평일에 한해 우대회원과 동등한 대우로 라운드를 할수 있도록 했다. 즉 평일에는 회원이 끼지않아도 비회원 4명이 이 추천권만 있으면 라운드할수 있다. 한편 아시아나CC에서는 지난5일 국내 최초로 하루에 4개의 홀인원이 나왔는가 하면, 11일에는 동반자 2명중 한사람은 홀인원, 한사람은 이글을 잡는 진기록이 나왔다. 모두 여성인 위진영씨(42)와 박재숙씨(43)는 11일 2인플레이를 했는데,위씨가 서코스13번홀(135야드)에서 5번아이언으로 홀인원을, 박씨가 이어진 14번홀(파4.305야드)에서 이글을 기록했다는 것.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