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우리만화 가까이 보기'전..박재동씨등 13명 참가

."우리만화 가까이 보기"전이 14일~5월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서남제2미술전시관(704-5477)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전시회는 외국만화의 범람속에서 갈수록 설자리를 잃어가고있는 우리만화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만화의 위상을 한단계 격상시키기위해 기획됐다. 참여작가는 김수정 김형배 박재동 백성민 이두호 이현세 황미나 이용배씨등 13명. 전시내용은 이들 작가들이 출품한 만화원고와 캐릭커및 콘티등이며만화영화도 함께 상영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