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기업단신] 일 가와사키중공업 ; 일 마쓰시타전기 등

일 가와사키중공업은 중국 호북성 무한시와 경제기술협력협정을 체결했다고 발표. 가와사키는 무한시에 삼협댐의 건설을 위한 기술및 제품등을 공급할 계획인데 양측은 이를위해 오는 7~8월경 기술세미나를 개최할 예정. 일 마쓰시타전기는 중국 북경에 비디오 카세트 레코더용 축전기의 생산과 판매를 위한 합작회사를 설립할 계획. 마쓰시타는 오는 5월 북경의 라디오 부품공장과 "북경 마쓰시타 프리시젼 커패시터"라는 합작회사를 설립, 오는 96년8월부터 생산을 개시한다는 계획. 일 주요공작기계업체 야마자키마자크는 국제분업체제 강화를 위해 영국자회사인 야마자키머시너리UK에 약 10억엔을 투자, 수치제어(NC)공작기계의생산용량을 현재의 1.5배로 늘리기로 했다. 싱가포르공장에도 10억엔정도를 들여 내년 4월부터 범용공작기계의 완성품조립에 착수할 계획. 미국의 마자크코퍼레이션공장에서도 브라질및 멕시코부품 채택을 늘리는 등 증산을 단행할 방침.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