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제일제강, 용접봉 일 고베철강과 합작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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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강이 일본 고베철강과 합작,한국고베용접봉(KWK)사를 설립,올연말부터 생산에 들어간다. 고베철강이 한국 현지생산에 나선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WK사의 공장은 경남 창원시에 설립되며 월산 6백톤 정도의 용접봉을 생산한다. 합작사의 지분은 제일제강이 50.5%,일본의 고베철강과 니쇼이와이가 각각 40.5%,9.5%씩 갖게된다. 이회사의 전체직원 규모는 50명으로 조선공업에 사용되는 용접봉을 주로 생산할 계획이다. 제일제강은 경기도 안산소재 철강회사로 철근앵글을 주로 생산하고있으며 종업원은 1백명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