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풍향계] 낙폭과대 증권/건설주 반전견인차 기대

오늘은 기술적 지표상 바닥권을 시사하는 지수대접근과 당국의 증시안정의지표출등으로 투자심리가 점차 안정돼 조정국면을 보일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증시의 약세는 고객예탁금이 연중최저를 기록하는등 시장에너지의 취약과 시장내 주도세력및 주도주들이 형성되지 못한 사정때문으로 보인다. 연6일의 주가하락세에서 그동안 소외되어온 증권주 건설주등 낙폭과대주들이 반등하면서 지수상승을 시도한 것이 눈길을 끈다. 장세반전의 새로운 견인차 역할이 기대되는 이들 종목에 관심을 갖는 전략이 좋을 듯하다. 방경원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