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고 피해업체등에 2백33억원 지원키로...대동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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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은행은 7일 대구도시가스폭발사고로 피해를 입은 업체와 시민을 위해 2백33억원의 긴급피해복구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가스사고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은 업체당 1억원까지, 개인은 5천만원까지 대출받을수 있다. 금리는 연9.5%이고 만기는 1년이다. 대동은행은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신용위주로 대출을 취급하고 수요운전자금 산정절차를 생략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