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탑] 최석한 <인텔사장>..물걸레짜기와 씨앗뿌리기 조화

"기업경영의 요체는 물걸레짜기와 씨앗뿌리기의 조화입니다" 최석한 인켈사장은 "기업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을 아껴야 할 곳과 써야 할 곳을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다시말해 경상비등 부대비용은 물걸레를 짜듯 지출을 최소화하고 반대로 종업원들의 업무의욕을 고취시키는 인센티브나 신제품개발을 위한 연구개발투자는 씨앗을 뿌린다는 생각으로 과감히 추진해야한다"는 설명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