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이순철-박상덕, 개인복식 초대챔프..상공인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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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이순철-박상덕조가 제18회 통상산업부장관기쟁탈 상공인테니스대회(한국경제신문사 한국후지쯔 주최) 개인복식 부문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24일 서울 목동종합테니스장에서 개막된 대회 첫날 개인복식 최강부 결승에서 이순철-박상덕조는 삼성전자의 최재준-조성권조를 6-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청년부(30~39세)에서는 한국도로공사의 권정석-김선근조가,장년부(40세이상)에서는 한국전력공사의 정주현-이영춘조가 각각 우승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