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21세기 선발대"모집에 경쟁률 50대1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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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은 전국 대학생들에게 해외탐방을 통한 현장 학문탐구를 지원키위해 실시한 "LG 21세기 선발대" 모집에 1천8개팀 5천40명의 대학생들이 지원,50대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25일 밝혔다. LG는 이중 문화 경제 자연과학 사회등 4개분야 20개팀을 선발,6월초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LG는 최근 마감한 공모결과 문화.교육.예술분야 2백77개팀 경제.기업분야 2백41개팀 자연과학분야 2백93개팀 사회분야 1백97개팀등이 몰렸으며 지역별로는 미국 5백9개팀 일본 1백4개팀 영국 71개팀 독일 65개팀 프랑스 43개팀등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