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노벨상수상자 초청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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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KIST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노벨상수상자까지 초청해 핵심사업으로 추진중인 양성자가속기 건설자금확보를 위한 분위기조성에 나서고 있다. KIST는 세계최초로 CT(컴퓨터단층촬영장치)를 개발해 노벨의학상을 수상한 앨런 코맥교수(미국 텁스대)를 초청,31일 KIST 국제회의실에서 "X선CT에서 양자선치료까지"란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이에앞서 지난22일 양성자가속기 전문가로 영구유치를 추진중인 주동일박사(미국 로렌스버클리연구소)와 일본 쯔쿠바대 츠지 히로히코(비려지)박사를 초청,"양성자선 치료기기의 현황과 전망"이란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