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책] '신경영 기적은 없다'..삼성 실무자의 단상 모아

( 김성태 저 문학관 간 5천원 ) 삼성그룹에서 신경영실천이라는 업무를 담당하던 실무자의 신경영에 대한 단상을 모았다. 이책은 경영과 문화는 뗄 수 없는 관계라며 기업문화의 활성화야말로 신경영에 중요한 요소라고 얘기하고있다. 6부로 구성된 이책의 1부 "신경영리포트"에서는 신경영에 관련된 저자의 활동들을 담았다. 2부 "신경영의 출발은 자기반성"에서는 신경영이란 결국 스스로 반성하는데에서 출발한다는 사실을 담고 있다. 3부 "특허와 기술개발"에서는 기업경쟁력의 바탕이 되는 기술개발을 어떻게할 것인가에 대해 간략하게 살피고 있다. 4,7부 "신경영독서단상"에서는 저자가 읽은 것중 기업혁신과 관련된 책들을일목요연하게 소개하고 있으며 5,8부 "신경영이벤트와 영상"에서는 신경영과관련있는 이벤트및 영상들을 소개했다. 6부 "인간미와 도덕성"에서는 우정 가족관계등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다양한인간관계를 다루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