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엠, 플립차트 접착식으로 개발

한국쓰리엠은 브리핑할 때 쓰는 플립차트를 접착식 메모지인 포스트 잇 스타일로 개발해 포스트잇 이젤 스탠드와 패드란 이름으로 내놓았다. 이제품은 미국 본사와 별도로 한국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것으로 기업 연수원및 교육실에서 교육용으로나 게시판용으로 사용할수있다. 또 패드 상단에 포스트잇 접착제가 도포돼 사무실 벽에 손쉽게 뗏다 붙일수있어 분임조 활동표등에도 편리하게 이용할수있다. 종이재질은 코팅한 특수종이를 사용해 매직 펜으로 글씨를 써도 번지지않는게 장점이다. 스탠드는 고강도 알루미늄 재질로 가볍고 튼튼하며 스토퍼가 있어 높이를 조절할수있다. 접이식 구조라 이동도 편리하다. 가격은 스탠드(185x64 )가 11만원이며 패드는 규격에 따라 2만6천~2만8천원.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