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4일) '일요스페셜' ; '젊은이의 양지' 등

"일요스페셜"(KBS1TV오후8시) =20세기 후반에 들어 환경파괴,기상이변,교통수송망의 발달에 힘입어 나타나고 있는 각종 바이러스의 대표격인 에볼라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다룬다. 지난달 자이르의 키트위트시에서는 이상한 괴질이 발생해 지난 14일 현재 58명이 사망했다. 에볼라는 보통 독감과 같은 증상으로 시작되 6일이 지나면 환자의 내장은 녹고,눈과 귀에선 피가 솟는다 그리고 9일째 환자는 사망한다. "주말연소극"(KBS2TV오후7시55분) =자신을 쫓던 과거의 패거리들에게 잡힌 현지는 창고에 감금되나 기지를 발휘해 그곳을 탈출한다. 인호는 껌팔이 소년과 현지를 기다리다 나타나지 않자 인범을 찾아 하숙집으로 간다. 피곤한 몸으로 귀가한 인범은 소년을 대동한 채 자신의 방에서 잠들어 있는 인호를 발견하고 부아가 치민다. 그래서 깨어난 인호와 소년을 쫓아내 버린다. 여성잡지에 보낸 원고가 당선되어 종희는 잡지사 모니터요원으로 선발된다. "특선다큐멘터리"(EBSTV오후5시40분) =스티브 멕퀸은 어릴때 아버지에게 버림을 받고 또 소년원까지 다녀온 아주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는 해군에 지원했지만 항상 말썽을 많이 피웠다. 그때 그가 탈출구로 발견한 것이 바로 연기였고 한 여인도 발견하게 된다. 후에 그는 헐리우드에서 가장 반항적이며 호락호락하지 않고 또 그가 원하다면 가장 매력적일수도 있는 그런 배우가 된다. "명강의 일요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