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청, 세계일류화표시승인 신청업체 공장심사 실시

세게일류화표시승인 신청업체 공장심사 공진청,30일까지 공업진흥청은 7일 세계일류화업체 선정을 위해 표시승인 신청업체에 대해 8일부터 30일까지 공장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계일류화업체는 지난해 7월에 제정된 수출품품질향상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상품의 품질고급화와 해외홍보및 마케팅에 대해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는 업체로 공진청이 심사해 지정한다. 이번 심사대상업체는 반도체D램분야의 삼성전자등 3개업체를 비롯 컴퓨터모니터분야의 LG전자등 4개업체,전자피아노분야의 삼익악기,앰프리시버분야의 태광산업등 2개업체등으로 15개분야 33개업체이다. 심사항목은 제조설비보유현황 검사설비보유현황 원자재관리 공정관리 품질인증등 5개항목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