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 스위스시장서 1억2천만어치 BW 발행계획

유공이 9일 스위스시장에서 1억2천만스위스프랑어치 (약7백86억원)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국내업체중 스위스시장에서 신주인수권부 사채를 발행하는 것은 유공이 처음이다. 유공BW의 이율은 0.25~0.5% 범위내에서 추후 결정되며 원금은 발행일로부터 4년만기 일시상환된다. 또 신주인수권행사비율은 1백%이다. 유공BW의 주간사는 국내에서는 선경증권,국외는 SBC가 맡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