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드라이브인 뱅크' 도입

차에 탄 채로 은행 일을 보는 이른바 "드라이브인 뱅크"제도가 전북은행에도도입됐다. 전북은행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다른 은행과의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및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주에 있는 본점에 드라이브인 뱅크를 개설,12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드라이브인 뱅크는 자동차를 가지고 은행을 찾는 고객들에게 주차하는 번거로움과 오랫동안 대기하는데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차량에 탑승한 채로 은행 업무를 볼수 있도록 한 첨단금융서비스제도 이다. 전북은행이 개설한 이 드라이브인 뱅크는 은행업무 가운데 단순한 입.출금을 비롯,송금 지로 공과금 수납업무 등을 차에서 내리지 않고 즉시 처리할수 있게할 계획이며 이용 시간은 은행 영업시간과 같다. 이 드라이브인 뱅크는 일부 은행에서 이미 도입한바 있으나 아직 이렇다할 성과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