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산업 협동조합 부산서 첫 발족

[ 부산=김문권기자 ]정보처리및 소프트웨어개발과 관련해 지역단위로는 처음으로 부산정보산업협동조합이 13일 정식 발족했다. 부산의 정보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연합정보 윈컴퓨터 코리아콤퓨터등 부산지역 40여업체는 이날 국제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부산정보산업협동조합을 결성했다. 조합은 내달초 사업설명회를 갖고 회원사간의 교류를 통한 기술개발및 공동판매사업(단체수의계약)을 추진해 회원사간의 공동이익을 도모할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