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투신, 임원진 일부 개편..이호수사장 대표이사 재선임

[ 대구=신경원기자 ]동양투신은 13일 대구시민회관에서 정기주총을 열고 임기가 만료된 이호수사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하는 한편 이구영상무를 부사장으로 뽑는등 임원진을 일부 개편했다. 신임상무로는 김시왕서울은행대구본부장 권중화한국투자시스템(한국투신계열사)사장 권영도총무부장등이 선출됐다. 동투는 이날 94회계년도 배당률을 4%로 의결하는 한편 1백86억원의 미처분이익잉여금을 차기로 이월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