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7 정상회담 경제성명 요지 ]

외환위기 예방을 위해 조기경보제를 도입한다. IMF는 개별국들의 경제정책및 금융시장을 효과적으로 감시하고 회원국들의 경제.금융데이터를 적시에 공개하는 기준을 마련한다. IMF에 "긴급구제금융제도(EFM)"를 신설한다. 일반차입협정기금을 2배로 늘리고 회원국 출자지분 조정문제를 검토한다. 국제기구 및 유엔 조직들을 손질한다. 세계은행 역할을 줄이고 지역개발은행을 활성화하며 유엔기구들의 기능중복을 조정한다. 보호무역주의를 배격하며 WTO의 분쟁조정절차를 존중한다. 무역자유화의 목표하에 무역과 환경, 무역과 경쟁정책, 무역과 노동기준 등에 관해 계속 협의한다. 환율안정과 인플레 없는 안정성장, 고용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