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림케이트링,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단체급식판 선보여

단체 급식용 주방설비 전문공급업체인 미림케이트링(대표 손병수)는 가볍고 열에 강한 특수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식판을 선보였다. 미림캐이트링이 개발해 이태리 라이녹스사로부터 OEM으로 제작해 들여오고있는 이제품은 미국NSF에서 승인된 위생적인 재질로 최고 1백40도에서도 변형및 변질이 일어나지않아아 열탕소독에 적합하다고한다. 또 식기표면이 백색의 미려한 성상으로 내식성이 강해 김치를 3개월 동안담아두어도 물들지 않는다. 또 지상50m에서 콘크리트바닥으로 자체 충격시험 결과 파손되지않아 안전사고의 우려가없다고 한다. 공급가격은 식판과 국그릇 면용기 물컵 1세트에 2만원이다. 단체급식식당 식자재 설비업체인 미림캐이트링은 한국중공업 삼성중공업 효성그룹 중앙병원등의 캐이터링 설비를 공급하고있으며 올해 매출목표는 20억원으로 잡고있다. 취급품목은 단체급식장의 조리 배식 냉장보관 설비와 식기용품,냉장배송차에 이르기까지 전품목을 망라하고있으며 호텔 레스토랑 사원식당등이 주요 수요처이다. ( 816 )2190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