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파나마소재 중미공장 미 플로리다주로 이전

삼성전자는 파나마소재 중남미기지를 미플로리다주 마이애미시로 이전키로결정했다고 마이애미 헤럴드지가 2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삼성전자가 기지이전을 위해 2백80만달러를 들여 2만4천평방km의부지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마이애미로의 기지이전과 더불어 오는 97년까지 10억달러를 투자, 미국 현지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