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산업리스 사장에 박만수씨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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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대출비리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손필영 전산업리스사장 후임에 박만수국세심판소 상임심판관(이사관)을 내정한 것으로 1일 알려졌다. 박심판관은 오는 24일 열리는 산업리스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장에 선임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