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동차, 경주용 자동차 첫선

삼성자동차가 최고시속 2백70km를 낼 수 있는 경주용 자동차를 개발했다. 10개월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1일 첫선을 보인 이 자동차는 그룹-C 형태인풀 카울(Full Cowl)타입으로 1인승이다. 제휴선인 일본 닛산자동차의 2천 DOHC엔진을 달아 최고 1백50마력의 출력을 낸다. 경주용 자동차는 포뮬러, 투어링, 그룹-C, 랠리등으로 구분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