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네트워크 전문경영 동반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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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은 최근 국내에서 네트워킹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네트워크 전문경영동반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쌍용정보통신 인성정보 인터링크시스템 벤컴 오픈넷등 10개사를 협력업체로 선정했다. 한국IBM은 국내 네트워크 시장이 확대되고 고객들의 요구가 다양해짐에 따라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보한 기업들과 공동으로 시스템 구축 사업을 펴나가기로 했다. 이들 협력업체들은 앞으로 근거리통신망(LAN)을 구축하는데 있어 필요한 LAN카드와 허브 라우터및 관련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영업등을 담당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