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외국인전용공단 15개입주업체 확정..18개사는 상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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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분양계약에 들어간 광주외국인전용공단에 독일의 헬라사가 금호전기와 합작회사를 세우기로 하는등 15개외국인투자기업이 입주를 확정했으며 18개사는 입주를 추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96년하반기 완공예정인천안외국인전용공단에는 18개사가 입주하기위해 상담을 하거나 문의해왔다. 통상산업부는 6일 광주와 천안외국인전용공단에 외국기업을 끌어들이기위해 각종 세제혜택까지 주면서 유치작업을 벌인결과 입주상담이 순조롭게 진행되고있다고 밝혔다. 광주공단에 입주키로 확정한 기업은 독일헬라와 금호전기의 합작사(1만5천평 자동차조명기기)일본코니네서비스와 (주)최고산기의 합작사(3천평,옵셋인쇄기)미모렉스사(1만평 전자부품및 코넥터)캐나다 제너럴메탈과 대주건설의 합작사(3천평 알루미늄소재)독일테크니콘(2천평 각종기계제조)일본니혼혼소와 소명통상의 합작사(2천평 환경관련설비)등이다. 또 미국에머손(3천평 첨단소형모터)뉴질랜드 데어리보드와 한국치즈의 합작사(1만평 치즈제조)네덜란드GM과(주)월출산업의 합작사(3천평 냉동기기)부산파이프(미국과 합작 1만5천평)한국크라크지게차 (미국과 합작 2만평)풍전(일본과 합작 3천평)미국KOMAX(1천평 전자부품)한국NOK이글 (일본과 합작 2천평)한국레스렉(스위스와 합작 2만평)등도 입주를 확정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