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장영수(대우건설회장)/임평규(현대강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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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수 (주)대우건설회장은 10일저녁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대한펜싱협회 제26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장회장은 이 자리에서 펜싱종목을 96년 아틀랜타올림픽대회에서 메달권에 진입시키고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평규 현대강관사장은 현대정공과 공동으로 중국 길림성 훈춘합작구에 건설되는 강관공장 기공식에 참석키 위해 11일 출국한다. 이 공장은 연산 3만t규모로 12일 공사에 들어가 10월말 완공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