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기업단신] 미 모토로라 ; 독일 BMW ; 미 나이키사

미 모토로라가 전액출자해 설립한 니폰 모토로라는 현 공장부지에 400억엔(미화 4억6,000만달러)을 투자해 오는 98년 가동을 목표로 논리회로소자공장을 새로 건설할 계획. 새 공장은 6인치크기의 웨이퍼를 월간 1만1,000장씩 생산, 마이콤과 주문형반도체와 같은 연산처리 논리회로소자에 사용할 예정. 독 BMW는 자동차 수요증가에 발맞춰 앞으로 3년간 4억2,000만마르크(미화 3억5,000만달러)를 투자, 오스트리아 북부 슈타이어시에 있는 엔진공장을 확장할 계획. 미 나이키사는 올 4~6월중 수익이 1억1,340만달러(주당 1.56달러)로 작년같은기간의 6,920만달러(주당 0.93달러)에 비해 64%가 급증했다고 발표. 이 기간중 매출액은 14억1,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10억달러에 비해41%가 증가.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