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등 다중 이용시설 특별감사...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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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15일 민간 대형건축물 및 철도역사 시민회관 체육관등 다중이용시설의 부실공사와 피해방지를 위해 오는 9월까지 이들 시설물에 대한 강도 높은 특별감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이를위해 이달말까지 민간 대형건축물의 인.허가 증.개축허가 중간검사 준공검사 용도변경등과 관련된 건축행정비리에 대한 대단위 계통감사를 실시키로 했다. 또 8월에는 철도역사 시민회관 체육관등 다중이용시설물의 안전관리실태에대해 시설안전기술공단등의 전문기관과 공동으로 감사를 벌이는 한편 건축물의 부실공사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책 마련을 위해 건축사제도운영실태를 성과감사할 계획이다. 감사원은 9월중에는 시공중인 공공청사 공공아파트등 대형공사에 대한 안전성 내구성확보여부 불량자재사용등 부실시공에 대한 기동감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감사원은 이와함께 부실공사 및 피해우려가 있는 현장에 대한 국민감시와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감사원의 188신고와 민원업무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시민단체협의회 등을 주축으로 한 "부실공사방지 자원봉사단"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 감사원은 올상반기중 부실공사척결 감사를 실시, 모두 9백50건의 부실사례를 적발해 5백48건의 시정조치 관련공무원 1백67명 문책 44명에 대한기술자자격정지 및 취소 2백60여개 업체에 대해 면허취소 및 영업정지 조치를 내렸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