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인한마디] 유석현 <동인상호신용금고 사장>

"고객이 상호신용금고에 예치한 예.적금은 오너가 마음대로 할수 있는 돈이 아니라 고객의 돈입니다. 이런 평범한 사실만 되새기면 금융사고는 완전히 없어집니다" 동인상호신용금고(서울) 유석현사장은 "1년반동안 오너로서 신용금고를 경영해보니 이같은 사실을 깨달았다"며 "오너들이 고객의 돈을 진심으로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는것이 신용금고의 공신력을 높이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