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서울신문주식 취득...지분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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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은 20일 서울신문 증자에 참여,3백99만9천8백89주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신문의 증자금액은 4백억원으로 정부와 포철이 각각 50%씩 출자했다. 이에따라 서울신문 주식지분은 정부보유분 49.98%에 이어 포철 36.73%,한국방송공사(KBS)13.25%,산업은행 0.04%가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