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 대구관구 가톨릭교수회, 하계합동세미나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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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부산 안동 마산등 대구관구 가톨릭교수회의 95년하계 합동세미나가 25~26일 부산 성분도 명상의집에서 열린다. 주제는 "신앙인의 성숙". .불교계는 사찰유물전시관(성보전시관) 건립과 관련,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촉구했다. 최근 재정경제원이 문화재관리국에서 요청한 성보전시관 건립을 위한 국고보조금 40억원을 전면 삭감함에 따라 15개 교구본사 주지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의한 것. 문화재관리국은 95년1월 송광사 국사진영 도난사건직후 사찰문화재가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는 점을 감안,지정문화재가 9점이상 소장돼있는 조계사 용주사 월정사 해인사 수덕사 마곡사 금산사 선운사등 8개 사찰을 성보전시관 건립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