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열린채용'제도] 직무적성검사(SSAT)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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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APTITUDE TEST의 약자. 언어 수리 추리 공간지각 지각속도력등 개인에게 잠재돼 있는 종합적인 자질과 능력을 평가하도록 개발됐다. 총 2백개 문항으로 출제되며 1백20분간 풀도록 돼 있다. 기초 지적능력 검사와 직무능력 두부문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지적능력은 언어력 수리력등을, 직무능력은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시의 응용력등을 파악하도록 돼 있다. 단편적인 지식보다는 직무수행시 필요한 위기대처능력등을 평가하도록 고안됐다는 게 삼성의 설명. 삼성은 SSAT를 실제 테스트해 본 결과 고졸자들의 합격률은 3~5% 수준을보였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