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영물산, 수출확대 올해 1천3백만달러 계획

낚시용품 전문수출업체인 창영물산이 안정된 생산시설확보에 힘입어 수출을 크게 늘리고 있다. 이회사는 중국및 인도네시아 협력업체를 통해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지난해 8백만달러어치를 수출한데 이어 올해 세계 50여개국에 1천3백만달러를 선적한다는 계획이다. 회사측은 공급기반 확립을 위해 지난 6월 부평에 카본낚싯대 공장을 설립했으며 중국에도 릴공장을 건설중이다. 창영은 지난 89년 창업,낚싯대 릴 태클및 낚시관련 레저용품을 생산 판매해오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