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판매 호조..'마스터피스'3백50대 팔려

독일 벤츠승용차를 수입판매하고있는 한성자동차는 벤츠"E클라스"에 최고급 사양을 장착한 "마스터피스"의 판매가 호조를 보여 4백대의 한정판매 수량중 지금까지 3백50여대가 판매됐다고 3일 밝혔다. 마스터피스는 판매촉진을 위해 벤츠의 최고급 제품인 "S클라스"이상에만 장착돼온 천연가죽과 호두나무로 장식된 핸들,전동식 롤러 블라인드등 1천만원 상당의 고급사양을 무료로 장착,지난해말부터 4백대 한정판매에 들어갔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