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산업,천연바이오 세라믹 식품기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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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 식품기계 제작전문업체인 성도산업(대표 오영신)이 천연바이오 세라믹을 이용한 구이기기인 "성도바이오세라본"을 개발했다. 3일 성도산업은 지난 3년간 4억여원의 연구비를 들여 신제품을 개발,최근특허출원을 마치고 시흥공장에 월산 1만2천개의 생산설비를 갖추었다고 밝혔다. 성도바이오세라본은은 바이오세라믹을 코팅한 기존 제품과 달리 자체온도기억장치가 내장된 천연바이오세라믹 원석을 이용,일정온도가 넘어서면 세라믹판이스스로 온도를 조절할수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음식을 요리할때 연기가 발생하지 않고 타지 않아 쾌적한 실내환경 유지할수 있다. 또 인체에 해로운 유기산,지방질,콜레스테롤을 제거할수있어 위생적인 장점을 갖고 있다. 원적회선 세라믹이 내장돼 분산되는 열을 차단,일반용기보다 45%이상 에너지및 연료절감효과가 있어 업소에서 사용할 경우 인건비,연료비등이 절감되어 경제적일 뿐만 아니라 세라믹을 손쉽게 교체할수 있도록 제작돼 실용적이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