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토지면톱] 시화지구 아파트 4,947가구 공급..8월말부터

경기도 시흥시 시화택지개발지구에서 이달말부터 11월까지 모두 4,900여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물량이 신규 공급된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건영종합토건이 이달말 시화택지개발지구 50블럭에서 30평형 140가구,37평형 120가구,49평형 80가구등 340가구를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9개 주택업체가 모두 4,947가구의 아파트를 일반에 분양할 계획이다. 총 분양물량의 78%선인 3,862가구가 공급되는 10월에는 건영건설 건영종합건설 대림산업 삼환까뮤 서해종합건설등 6개사가 분양을 시작한다. 업체별로는 건영건설이 27~33평형 140가구 건영종합건설이 33평형 240가구 대림산업이 18~42평형 2,182가구 계룡건설산업이 24~32평형 1,300가구 삼환까뮤가 24평형 370가구 서해종합건설이 33평형 630가구등이다. 또 10월에는 화성산업이 59-06-12블럭에서 26평형 168가구,33평형 147가구, 48평형 105가구등 모두 420가구를,11월에는 진로건설이 47-4블럭에서 24평형 325가구를 각각 공급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