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기계, 먹는샘물 자동화라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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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기계(대표 임동희)가 먹는샘물을 전자동으로 생산할수 있는 라인을 개발했다. 5일 이 회사는 먹는 샘물을 정수 살균해서 주입 포장할수 있는 자동화라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세분화된 정수시스템으로 원수주입에서 여과 살균등을 자동처리할뿐 아니라 페트병의 세척 정렬 샘물주입 마개덮기 포장까지 무인자동화시스템으로 처리한다고 설명했다. 또 주입기에는 정수된 물을 담는 회전식노즐이 50개가 달려있어 동시에 많은 페트병에 물을 담을수 있어 시간당 생산능력이 페트병기준으로 2만개에 달한다. 처리할수 있는 페트병은 0.5 0.9 1.8 등 3종류이다. 전체 라인의 가격은 7억원이다. 한동기계는 이 설비를 최근 창대음료 거평식품 한주식품등에 납품했으며 올매출을 80억원 내년매출을 1백억원으로 잡고 있다. 한동기계는 경기도 화성에 본사및 공장을 두고 있으며 포장자동화라인을 생산해 중국 동남아 미국등지로 수출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