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 캐주얼 브랜드 '지오지아' 11일부터 시판

신성통상은 캐주얼 브랜드 "지오지아"를 개발,11일부터 시판한다고 10일발표했다. 이 회사는 "지오지아"가 개성이 강한 신세대 남자(ZIO)와 여자(ZIA)를 총칭하는 이태리어로 23-28세의 신세대 젊은 층을 주대상으로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신성은 11일 경남 진주점 개장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모두 25개의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성통상은 이 브랜드로 올해 40억원의 매출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내년 매출목표는 2백억원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