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군포에 2천여가구 공급..31일부터 공공분양/근로복지

주택공사는 오는 31일부터 군포시 군포지구에 공공분양아파트 1,200가구,근로복지아파트 830가구를 공급한다. 평형별로는 공공분양아파트가 23평형(전용18평) 210가구, 24평형(전용18평)370가구, 33평형(전용25평형) 620가구이며 근로복지아파트는 24평형(전용18평형) 830가구이다. 공공분양아파트 신청자격은 최초입주자모집공고일(24일)현재 군포시 주택건설지역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로 세대주본인과 배우자가 10년이내에 다른주택 또는 단독주택건설용지에 당첨된 사실이 없는 자에게 주어진다. 근로복지아파트는 5인이상 상시종업원을 고용한 군포시와 수도권에 있는 기업체에 종사하는 근로자로서 최초입주자모집공고일 1년전부터 입주때까지 무주택인 세대주에게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