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현.장수등 5개 지구 98년말까지 택지개발...인천시

[인천=김희영기자] 인천시는 귤현동등 5개지역을 오는 98년말까지 택지로 개발하기로 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주택용지 확보를 위해 귤현지구=계양구 귤현동 20만1천3백평방m 동양지구=계양군 동양동 18만4천8백평방m 장수지구=남동구 장수동 5만6천1백평방m 서창지구=남동구 서창동 4만9천5백평방m 도림지구=남동구 도림동 13만5천3백평방m 등 5개지역 62만7천평방m가 택지로 된다는 것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귤현지구 2천3백가구 동양지구 2천1백가구 장수지구 6백30가구 서창지구 5백80가구 도림지구 1천5백50가구등 모두 7천1백여가구의 주택이 들어서게 된다. 시는 지난달 건설교통부에 택지개발사업예정지구 지정을 신청했으며 건설교통부의 승인을 받는대로 공영개발방식으로 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