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벽산화성 합병 순조로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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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법인인 벽산과 비상장법인인 벽산화성의 합병에 반대하는 주식수는 발행주식수의 5.3%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증권예탁원은 30일 개최되는 임시주총에서 벽산화성과의 흡수합병을 결의할 예정인 벽산의 주주중 예탁원을 통해 합병반대의사를 통보한 주주는 52명(실질주식수로는 24만2천1백61주)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