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특집] 93년부터 '즉석' 시판..내달 추첨식도..기술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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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합기술금융은 즉석식과 추첨식 2종의 기술복권을 발행하고 있다. 서울은행 조흥은행 4개 지방은행(경기 경남 광주 대구은행)의 전영업점과 기술복권판매(주),편의점,복권판매소등을 통해 판매된다. 추첨식의 경우 비자카드를 통해 정기적으로 구입할수 있다. 희망자는 기간을 정해 비자카드에 신청하면 이기간중 매주 복권을 배달받을수 있다. 지난93년부터 시판하고 있는 즉석식은 서로 다른 복권 2장으로 구성된 1세트로 1,000원에 판매된다. 최고상금은 2,000만원.1장만을 구입할 수도 있으며 이경우 최고상금은 1,000만원이다. 추첨식은 오는 9월 17일 첫 추첨을 앞두고 최근 발행에 들어간 신종 더블복권. 같은 번호의 복권 2장이 1세트를 구성하는 연식복권으로 구입가격은1,000원. 1등 당첨금이 3억원이고 1등의 바로 앞뒤 번호에 각각 1억원씩의 당첨금을 준다. 따라서 번호가 연속돼있는 더블복권 3세트를 사면 최고 5억원의 당첨금을 탈수 있다. 물론 복권 1장만을 구입할수 있으며 이경우 당첨금도 반으로 줄어든다. 매주 발행될 더블복권은 매주 일요일 SBS-TV를 통해 공개추첨되고 추첨결과는 신문에 공고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