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지정업체 2천5백57개사 신청...대한상의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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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7월1일부터 8월10일까지 실시한 병역지정업체 신청접수결과 총2천5백57개사가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 신청기업이 요청한 산업기능요원은 4만7백25명으로 지난해의 3만6천4백20명에 비해 8.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의는 올해의 병역지정업체 선정률은 지난해의 29%를 약간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