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재래시장 추석연휴 일제휴장...9일-12일 나흘간

대부분의 재래시장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추석휴무를 실시한다. 남대문 동대문등 서울시내 재래시장 대표자들은 지난달 24일 협의를 갖고 추석휴무일정을 이같이 통일했다. 그러나 남대문시장내 남대문일번가상가 중앙상가C동 1~3층 상가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삼익패션타운은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쉰다. 동대문일대 재래시장들도 대부분 9~12일까지 휴무를 실시하지만 동평화시장은 9~11일까지,디자이너클럽은 8~12일까지 휴무한다. 동대문종합시장 광장시장2층 양장지점포는 원단시장의 특성상 9~10일 양일간, 중부시장은 9~11일까지,경동약령시장은 8~10일까지 쉰다. 나진상가 선인상가등 용산전자상가도 상가별로 8일에서 11일사이에 추석휴무를 실시한다. 단 전자랜드 직영점은 9일 하루만 쉰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4일자).